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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_K팜 무슬림 제약시장 공략 나선다
작성일 2018.04.13 조회수 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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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팜 무슬림 제약시장 공략 나선다

2020년 한화 기준 2561조원 육박...글로벌시장 25% 점유

대웅, 동아에스티 등 인도네시아 현지에 공장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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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픽사베이

대웅제약, 동아에스티, 일동제약 등 주요 제약사들이 글로벌 할랄(halal) 제약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까다로운 기준의 할랄 장벽을 허물기 위해 현지에 공장을 세우고, 인프라가 구축된 파트너사를 찾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12일 코트라의 분석에 따르면 글로벌 할랄시장은 2020년 한화 2561조원 규모에 달할 전망이다. 특히 할랄 시장의 수요를 이끄는 무슬림 인구는 전 세계 인구의 25%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할랄'이란 이슬람교도인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는 제품을 일컫는 말이다. '할랄'은 아랍어로허용된 것이라는 뜻을 갖는다. 무슬림 국가로 한국 제품을 수출하기 위해서는 한국이슬람교중앙회의 할랄 인증을 받아야만 한다.

 

일동제약은 지난 2015년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유산균정장제비오비타의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 해당 인증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에 교차 적용이 가능해 비교적 진입이 쉬운 상태다. 회사는 할랄 인증을 바탕으로 중동 국가에비오비타를 수출 중이다.

 

기업 이미지 제고로 수출 범위도 확대되고 있다. 무슬림 국가 요르단 제약사 MS파마와는 프로바이오틱스, 히알루론산, 항생제 등의 완제품 공급 계약을 맺는 등 현지 공략에 효과를 보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2월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테 인근 자바베카 산업단지에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을 열었다. 현지 파트너사 컴비파와 공동 설립한 공장으로 오는 2020년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동아에스티는 빈혈치료제 '에포론', 호중구감소증치료제 '류코스팀' 등 바이오의약품 원료를 수출할 계획이다. 동아에스티는 현지 생산을 통해 인도네시아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웅제약도 인도네시아 합자법인 '대웅 인피온'을 통해 현지 인프라 구축에 나서고 있다.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지역 바이오 전용공장 설립에 이어 최근 국립인도네시아대학교와 손잡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바이오 의약품 전문대웅 인니연구소를 세웠다.

 

무슬림 국가인 인도네시아의 제약시장 규모는 2015년 기준 67000억원으로 오는 2020년에는 1490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제약업계 한 관계자는 "할랄 인증이 수출 보증표가 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진입이 까다로운 중동 시장 진출에 있어 큰 강점이 될 수 있다" "할랄 시장의 주 무대인 인도네시아, 이란 등의 국가를 거점으로 중동 시장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소라 기자 sora6095@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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